운명은 진짜인가봐
자가격리중이라 좀 우울해서 몇자 적습니다.. 코로나 진짜 아파요
제목 그대로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있는 듯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일했지만, 내 미래를 망친 가족이 있었다. 그게 내 아빠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고등학교 3학년 시험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꼬이는 데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기대에 못미쳤지만 대학에 진학하고 성적도 내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가기 위해
결혼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시댁 식구들이 성향이 너무 강해서 시댁 식구들이 저를 무시합니다.
우리 가족의 재산은 그들에게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는 매우 무례했습니다 (참고로 나는 여자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명백한 거짓말이었고, 나쁜 며느리는 필사적으로 무엇이든 받아 들였습니다.
시어머니가 갑자기 며느리를 갖게 되자 가상의 어느 날 이산가족 상봉, 이산가족 잔치를 벌이고, 며느리를 불러 일을 한 마디 했다. (볼 게 없다고 생각해서 애써 뽕나무를 뽑으려 했다.)
저와 남편은 중매결혼이라 딱히 관계는 없고 그냥 회사 다니고, 집에서 일하고, 시댁에서 일하고, 일하면서 그냥 운명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전부였다.
늙어서 여기 저기 이상하게 아프다
1년에 3~4번 감기에 걸리고(항상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도) 허리도 아프고 목도 손목도 아프지 않다.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가정이 좋지 않습니다.
일을 너무 무겁게 해서 아이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나는 시댁이나 친척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이렇게 아프면 부모님이 원망하시고 내 삶이 한심해 보이고 너무 우울해요.
남들이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 마음에는 상처가 많기에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을 수 있다.
이리저리 말했지만 결론은
아무리 애를 써도 받은 만큼 못 받는 사람도 있고, 금수저라서 먼저 부모님을 잘 만난 운 좋은 아이들도 있다.
운명이란 게 있는 것 같아 노력하면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여전히 그 굴레가 나를 끌어당기는 기분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하소연할 길이 없기에 이렇게 글을 썼으니 상처받는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또 어떻게 이런 삶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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